지금 한국은 블로그 열풍이 불고 있다. 수익, 의사표현, 기록, 이슈토론 등의 각기 다른 이유로 블로그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시사, 경제, 방송, 여행, 일상 등 여러 분야에서 블로그의 영향력은 점차 커지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블로그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이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영향력 행사자, 블로그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블로그는 1인미디어로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의사 표현 수단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시작은 소소한 자신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영향력을 미치면서 1인미디어로 성장해나가는 것 같다. 재미삼아 시작한 익사이팅TV와 익사이팅 Biz & Blog는 1년이 채 되지도 않은 기간동안 많은 영향력을 만들어내었고, 내 자신의 삶에도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었다.
이 책에서 PAUL GILLIN은 그 영향력 행사자에 대해 낱낱히 파해치고, 그 영향력을 좀 더 체계적이고 강력하게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가? 블로그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는 무엇일까요? 최근 로드러너라는 새로운 슈퍼 컴퓨터가 나오기 전까지 한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는 IBM의 블루진이라는 슈퍼 컴퓨터였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SETI@home이라는 가상의 슈퍼컴퓨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연산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터넷을 통해 공유된 수천 대의 컴퓨터가 하나의 프로젝트(지구 밖 외계인 찾기)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요? 교황? 미국의 대통령? 2006년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YOU’를 선택했습니다. 현 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바로 블로고스피어 안의 ‘나’입니다. SETI@home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가 된 이유인 ‘협업(Collaboration)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나’일 수 있는 이유는 블로고스피어, 혹은 인터넷이란 공간이 나의 Contents와 의견을 확대, 재생산, 배포하는 까닭입니다. 마치 SETI의 협업처럼 블로고스피어의 수많은 블로거들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고 전파하고 있습니다.
The New Influencers (A Marketer’s Guide to the New Social Media)는 꼭 마케터들만을 위한 가이드 북은 아닙니다. 이 책은 인터넷 시대에 개인 사용자(혹은 블로거)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장에 소개된 사례로 한 블로거가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AOL 고객서비스 센터와의 통화 내용을 녹음한 팟캐스트는 결국 AOL의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바꾸게 만드는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글의 내용이 밝힌 것처럼 직접적인 요인이 되진 않았지만 분명 큰 영향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이제 인터넷 시대에 수없이 일어납니다. 파워블로그에 남겨진 어떤 식당에 관한 평이 그 식당을 살릴 수도 있고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거는 독자이기도 하지만 필자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다른 블로그의 글을 읽고 그 아이디어를 새롭게 재 생산해냅니다. 블로거는 소비자이기도 하지만 생산자이기도 합니다.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소비자로서의 역할과 제품의 장단점과 평가를 자신의 Contents로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해냅니다. 이것은 시장이 더 이상 기업의 주도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는 더 이상 제품을 단순 소비하는 입장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웹을 통해 전파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Viral Marketing은 이제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라면 누구나가 집중해야 하는 강력한 마케팅 방법이 되었습니다.
블로그와 소셜미디어의 성장은 이제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가 겪은 일이 누군가의 블로그에 올라갈 수 있고 금새 모두가 아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처럼 개인의 의견이 소리 없이 파묻혀버리는 시대는 더 이상 아닙니다. 개인이 집단이 되고 집단은 거대한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그 속에서 서로의 목소리들은 생명력을 지니고 살아 움직입니다.
The New Influencers는 기업과 마케팅 종사자 만을 위한 가이드 북은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올 소셜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영향력을 발휘할 사람은 바로 ‘YOU’임을 모든 독자에게 깨닫게 합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독자 개개인이 The New Influencers입니다.
Oct, 2008 김재준
"새로운 영향 세력"이라는 책에 대한 추천사를 세이하쿠님한테서 제의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 "감히 나 같은 사람이 이런 책의 추천사를 쓸 자격이 될까?" 하는 망설임이었다.
그렇지만, 세이하쿠님의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추천사를 쓸 결심을 하고 "새로운 영향 세력"을 받아 본 순간, 작고 미약한 블로거가 왜 이 책의 추천사를 써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새로운 영향 세력으로 소셜미디어가 등장하였고, 그 중심에는 블로거도 중요한 존재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그것을 상징적인 모습으로 유저에게 깊이 인식시키려면 이 책의 추천사를 블로거가 써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지금까지 관례대로라면 추천사란 책과 관련된 업계의 권위 있는 분이나, 또는 책 선전을 위해서 대중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쓰는 것으로 당연시되었지만, 이제는 세상이 바뀌고 있음을 이 책은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세상에 영향을 주었던 기존의 매체나 기득권 세력이 혼란스러울 정도로 세상은 다변화되고 또한 블로그 등 새로운 커뮤니티 도구를 통해 다양한 영향력을 갖춘 일반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기존 매체나 기득권 세력은 현재의 현상을 네거티브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안 좋은 쪽을 부각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주도권은 이미 그네들의 손을 떠나 대다수 일반인에게 넘어간 상태임을 "새로운 영향 세력'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웹진화론을 쓴 우메다씨는 웹2.0 시대를 맞이하여 누구나 정보를 발신하게 됨으로써 정보 쓰레기가 넘친다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해서 "우리가 학교에 다니면서 주변에 뛰어난 사람을 몇 명씩인가 보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는 수만 수십만 수백만이 있으며, 그네들이 쏟아 내는 정보는 구글 등의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 나쁜 정보는 걸러지면서 기존 전문가보다 더욱 우수한 집단지성이 발현된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세상은 일반 대중과 기술이 융합하여 만들어져 나가는 시대임을 명확하게 지적하였다.
우리 조상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말하였다, 역사를 봐도 작고 미약한 힘들이 모여 세상을 움직였다. 정보와 통신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서조차 그러하였는데, 웹 시대를 맞이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져 가는 시점에서 일반 대중의 힘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촛불집회를 통해서도 목격하였다.
오늘도 블로그와 마주하며 "새로운 영향 세력"을 조금이나마 가까이서 체험하고자 한다.
세상은 항상 변화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마케팅 역시 변화하며, 변화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블로그란게 뜨고 있습니다. 기존의 미디어가 수동적이고 수직적이었다면 블로그는 능동적이고 수평적인 미디어죠. 그렇기에 많은 이들에게 블로그는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로, 어떤 이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그리고 마케터들에게는 자신의 상품을 알릴 새로운 도구로써요. 그리고 사실 일각에서는 이 블로그란 기회를 새로운 마케팅의 방식으로 사용한 경우가 꽤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고, 심지어 일부에서는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에 회의를 표하고도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그것은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블로그는 더 이상 기존의 미디어와는 같지 않다는 걸 유념해야 합니다. 기존과는 달리, 더 이상 블로거와 대중은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이 성공하기 위해선 먼저 블로그에 대한 이해가, 그리고 능동적인 대중에 맞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블로그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마인드의 수립에 도움을 드릴 겁니다.
'영향력 행사의 기회는 더 이상 몇몇 유명 언론사나 업계의 연단, 이벤트에 집중되지는 않을 것이다. 웹에의해 움직이는 경제에서 영향력이 미치는 범주는 무한대다.' -출처: W2그룹 주식회사 웹사이트
'The New Influencers', 새로운을 뜻하는 New라는 단어에는 항상 오래된을 뜻하는 Old가 따라붙기 마련입니다. 정보의 생산과 유통이 소수의 엘리트에게 독점되고 대중은 그들이 생산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수용하기만 하던 매스미디어의 시대가 오래된 것이라면, 블로그와 포드캐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금은 바로 새로운 것, 새로운 시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문이나 잡지, 라디오, TV 등 이른바 4대 전통매체보다 온라인을 통해 접하는 정보가 급격히 늘어남에따라 매스미디어의 시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소수의 엘리트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은 힘을 발휘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정보 생산, 유통 비용이 무료에 가까워짐에 따라 그저 일방적인 수용자에 불과하던 다수의 대중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마음껏 낼 수 있게 되었고, 그에따라 새로운 영향력행사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The New Influencers'는 새로운 시대에 한발 앞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영향력행사자로 거듭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힘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영향력행사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시대, 'The New Influencers'를 통해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카메라폰의 보급화로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사진 또는 영상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이에 더해, 싸이월드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그리고 티스토리와 같은 소셜미디어의 핵심인 블로그를 통해 그 기록을 타인과 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오늘날 소비자들은 과거 TV광고와 같은 전통미디어를 통한 기업의 일방적 메시지 전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정보에 머물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하며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러한 변화된 정보의 흐름속에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권력 기관이 아닌 수많은 영향력있는 개인이 탄생하고 있다. 이들 개인들은 수많은 추종 세력을 형성하고 이들 추종세력들은 전통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보다 개인 영향력자가 전달하는 정보를 더욱 신뢰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이들 소비자들은 메시지를 전파하는 적극적 소비자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날이갈 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아 전통적 마케팅 방식을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그대로 적용해나가는 경향이 뚜렷해 보인다. 그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소셜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에 따른 마케팅 접근 방식에 대한 명쾌한 가이드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The New Influencers]라는 책은 소셜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인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마케팅 할 것인가?' 즉' 누가 인터넷영향력행사자인가?'에 대한 고민을 풍부한 사례와 더불어 잘 가이드해주고 있다. 또한, 시작점에 있는 국내 소셜미디어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처해나갈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해준다. 소셜미디어마케팅을 고려하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개인 및 기업에게 주저없이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이제 블로그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의 해결에서부터 오늘 저녁 회식은 어디서 할까와 같은 사소한 고민들까지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동료가 회식을 위한 장소를 예약하고자 할 때 전화번호부에서 찾아본 식당을 사전에 직접 방문해보는 것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다른 블로거들이 올린 평가나 댓글등으로 게시된 후기 등을 검색해보고(물론 비서나 다른 사람에게 시킬 수도 있겠지만 지시를 받은 사람들도 이렇게 하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과 경험을 읽어보면 내가 원하는 장소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혹 그래도 실망을 했다면 추천해주었던 블로거에게 남긴 원망의 댓글이 또 하나의 좋은 콘텐츠로 탄생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 소위 입소문이라는 것이 직접 눈에 보이는 정량적인 콘텐츠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이전의 방식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블로그라는 매체가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블로거뿐만 아니라 그들과 소통하는 독자들도 이러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로거의 영향력은 혼자서 멋진 콘텐츠를 만들어서 일방적으로 배포하는 것은 아니며 링크로 대표되어지는 상호 영향력을 통하여 확대되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영향력의 경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우리가 영향을 받고 있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입니다. 이 책의 독자를 새로운 영향에 대하여 이해하고자 하는 마케터로 정의하였지만 자신의 삶을 마케팅 하고자 하는 모두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적절하게 배치된 여러 사례들을 통하여 어떠한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하는지 또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할 지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우리의 삶에 또 하나의 링크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어디로 연결이 될지 어떠한 사람들이 찾아올지는 알 수 없지만 영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출발선에 나와 있는 것 입니다.
이 책은 새로운 웹 2.0의 시대를 맞이하여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소셜미디어라는 생소한 분야를 소개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웹 2.0의 등장이전에는 그저 소비자였던 많은 보통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생산자가 될 수 있었고 이 들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한국의 독자들은 저자 폴 길린이 주로 미국의 소셜미디어에 관해 기술하고 있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블로그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과 너무나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음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암시하고 있듯이 이런 새로운 변화를 맞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기회를 박탈하는 셈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블로깅을 제 2의 직업이자 제 1의 취미로 삼은 사람조차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블로그의 영향력과 블로그의 영향력이 기업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직소퍼즐의 조각을 들고 전체적인 큰 그림을 짐작하지 못해 난감해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독자 여러분에게 한 눈에 소셜미디어와 마케팅을 관조할 수 있는 안목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책을 남의 나라의 인터넷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로 생각하고 참고 삼아 읽기 시작한 분들도 아마도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쯤이면 우리나라에서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비즈니스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아주 생생한 힌트를 얻게 되시리라고 믿습니다. 이런 귀중한 책을 국내에 소개해주기 위해 힘든 작업을 해주신 세이하쿠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 책이 이 땅의 모든 블로거와 기업인들의 필독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1
처음으로 다른 분의 책을 추천하는 글을 씁니다.
평민(!) 독자가 추천사를 쓸 수 있는 데는 역시 인터넷과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번역하신 분과 감수하신 분 모두 인터넷과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으니까요.
모든 것이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2
(저를 포함한) 마케터들은 고객들에게 낯선 향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엄마 아빠라고 부르던 분들이 알고 보니 친부모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고나 할까요.
혹은 지킬 박사랑 알고 지냈는데 알고 보니 하이드씨였다고나 할까요?
예전에는 보여주는 것만 알던 고객은 이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것이든 숨길 수 없는 시대, 모두 드러나는 시대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3
모든 것이 연결되고, 어떤 것이든 숨길 수 없는 시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인터넷 시대입니다.
이것은 마케터나 기업 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기회가 됩니다.
진심(眞心)만 있으면, 그것은 연결을 통해 알아서 전달되고 알아서 드러나 절대 숨길 수 없을테니까요.
진심은 진정한 영향력이 되니까요.
모든 것이 연결되고, 어떤 것이든 숨길 수 없는 시대를 나의 시대로 만드는데 이 책의 이야기들이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며
저의 첫 추천사의 영향력 또한 기대해봅니다. 진심 좀 담았거든요.
감사합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나는 이 책의 저자와 함께 환상에 사로잡혀 있었다. 언론의 흐름을 올드미디어 뉴미디어 정도로 분석하는 것이 고작이었고 라디오, TV, 잡지, 신문이라는 4대 매체라는 교과서적인 틀에 맞춰 미디어를 해석해왔다. 매스가 아닌 것은 사회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단정지었다.
그러던 내가 10년 차 기자를 그만두면서 주위 사람들의 걱정스런 시선에 내가 한 말이 있었다. "난 여전히 미디어에 종사하고 여전히 저널리스트야" 난 블로거이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신선하지 않다. 단, 당신이 원하는 그 내용이 들어 있다. 지난 2006년 말에 발간된 책이라서 2007년의 격변기를 담고 있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이 책의 내용이 보석같이 느껴진다. 이 책은 분석과 과학이란 말로 얼마나 우리에게 허황된 메시지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통찰과 직관, 그리고 순발력이 산업사회와 지식사회를 갈라놓는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내 신념과도 맞아 떨어진다. 책 전반에 녹아 있는 통렬한 자기 반성도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이 책을 쓴 제프리 무어는 일관되게 애정어린 시선으로 소셜 미디어의 흐름을 잡아내고 새로운 시대의 마케팅과 홍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해 실증적인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애널리스트들의 과거의 숫자로 미래를 예측하려는 허황된 숫자 이야기가 아니라 피부에 와닿는 느낌 그대로를 전달해줄 것이다.
구태의연한 방식의 삶을 고수하면서 여전히 사람과 사람들의 관심사를 측정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마케터와 홍보인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공유', '개방', '참여'를 키워드로 하는 웹2.0의 등장과 인터넷 사용자들의 급증으로 인해 이제 기업, 정부, 조직들에 대한 개인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욕구는 계속 강화되고 있다.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역량을 기반으로 이슈 메이킹 노하우를 익힌 개인들은 이제 사회전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례들이 많아지는데, 이들을 '디지털 인풀루엔서'라 규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폴 길린(Paul Gillin)이 소개하는 The New Influencer(새로운 영향세력)이라는 책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의구심이 많은 지난해 초에 접하였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등장하는 새로운 영향력 행사자들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앞으로 한국 내에서도 개인적인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이외에 각 산업별로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소셜 미디어 활용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주제 블로거(디지털 인풀루엔서)들이 계속 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웹2.0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시장 및 국민들과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기업 및 정부 조직 등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이라 본다. 또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영향력 행사자로 거듭나고 싶은 개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해외 사례로 가득하다. 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실감나는 사례를 담고 있다. 규칙도 패턴도 없는 소셜 미디어의 로직 속에서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상존하는 인터넷 파워에 참여하고 싶은 웹 프론티어들을 위한 내용들이다. 진흙탕 싸움이 되 버린 한국 웹 콘텐츠 생태계는 제프리 무어의 진지한 물음에 어떤 답을 줄 수 있을까. 그는 너무 역동적으로 휘몰아치는 온라인 미래사회에 힘이 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야생마 같은 소셜 미디어 트랜드는 결코 멈출 수 없다”고 확신하는 그의 의견에 진심으로 공감한다.
바쁜 와중에도 기분 좋게 정성어린 추천사를 보내 주신 블로거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진정한 콘텐츠 인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글들이 책에 삽입되느라 짧게 편집이 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라도 전문을 읽어 볼수 있게 되어 누구보다 제가 더욱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 책이 이 책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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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비스(?) 및 온라인 블로그 활동을 통한 관계 중심형 마케팅을 지향합니다. 저는 얼마나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20% 안에 들을 수 있을 까요? 욕심만 너무 과해서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