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강남에서 이효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효연님은 음식에 관심이 많으신 블로거이기도 하면서 전직 아나운서를 하셨던 분이기도 합니다. 이효연님의 블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효연의멋대로 요리 맛나는 요리' BLOG” (클릭)-근데 현재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고 있다고 그러시네요.이효연님은 CBS,BBS 라디오 방송 아나운서시고 세계일보, 문화일보에 칼럼을 쓰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자세한 프로필은 블로그에서 보세요.
 

이효연님이 궁금해 하신 것은 블로그 아이덴티티, 나아가 블로그를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였습니다. 요즘 네이버 블로그나 기타 모든 블로그에서 여성분들이 음식이나 여행이라는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되면서 수많은 콘텐츠가 자발적으로 생기는 환경이 오히려 자기 자신의 이미지 구축에 어려운 환경으로 작용하여 단기적인 의 수준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차별성 확보와 함께 수준 높은 블로깅을 통한 자기 개인 브랜드 작업에 대해 조언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였습니다.

 

여성분들이 가장 쉽게 콘텐츠를 만들수 있는 요리나 음식 부분의 카테고리에서 아마추어 수준이 아닌 프로급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이효연님께서 보내오신 자료를 토대로 상당히 구체적으로 차별화된 계획을 제시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음식이나 요리 콘텐츠의 품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외적인 부분의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는 이야기와 적어도 2~3년 이내에 경쟁 블로거들이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하여야 한다는 조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항상 드리는 말씀인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주변 분들의 참여라는 보다 광범위한 마케팅적인 차원의 조언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현재 음식이나 요리블로그 콘텐츠의 강점과 약점, 그러한 음식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여성 블로거들의 한계 분석을 통한 차별성 확보, 쉽게 따라하지 못할 수준의 콘텐츠 제작 시스템 구축과 활용방안, 요리와 요리 외적인 컨버전스를 통한 스토리텔링, 개발되는 콘텐츠에 대한 2차 부가가치 창출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고 서로 대다수를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효연님이 사전에 보내오신 메일 속에 열정이 저를 진지하게 공부하게 만든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까 본 그 모습 그대로의 눈빛이라면 이효연님이 추구하는 요리, 음식 콘텐츠는 유명 와이프로거인 문성실님을 뛰어 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항상 그렇듯 문제는 중도에서 스스로 포기하거나 포기할 환경에 처해질 경우 그것을 받아들이는 상식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효연님께 미치실것을 주문 했는데 6살 딸아이와 멋진 남편분이 계신데 미치실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어쨌건 그녀의 1년 뒤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 온,오프라인에 큰 영향력을 줄 정도의 가치가 생긴다는 것에 저는 올인allin 하겠습니다!

 

방송계에 계시던 분이라서 그런지 시원시원하게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서로 소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무엇보다 제가 제시한 눈높이가 낮지 않음에도 불구(제 주장이 좀 거칠고 이상적이거든요^^)하고 그러한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어 노력하시고자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제가 만나는 분들이 머리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마음과 가슴에 열정과 꿈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무척 흥미롭고 저 역시 큰 영향을 받는 기쁨이기도 합니다. 열정이란 엔도르핀에 전염된 분들과 비상식적인 목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쟁하는 것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여간 제 세이하쿠의 블로그마케팅 바이블의 출판회에 사회를 해주시겠다는 고마운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저두 저의 꿈을 위해 리트머스 프로젝트 제안서에 더욱 집중 해야 겠습니다.

이효연님 파이팅! 세이하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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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이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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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8 17:53

    블로그에 관련해서 늘 좋은 글을 읽고 있는 사람으로써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저로써는 "블로그 아이텐티티" 나아가서 "브랜드 아이텐티티"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 오는군요^^
    독창성과 창의성 그리고 지속성을 겸비하고 그것에 미친다면 정말 무서울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리트머스 프로젝트 도전도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07/08/08 23:15

      오픈검색님 감사합니다. 원래 남에 조언을 잘하는 사람 치고 자기 일 잘하는 사람은 없나 봅니다. 리트머스 제안 구상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해볼때 까지는 해 봐야 겠죠. 고맙습니다.